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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복나눔운동, 대전 본부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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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05 15:13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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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복나눔운동, 대전 본부 발대식 열려

다음 세대를 위한 국민운동 전개 선포
한남대 융합대학 ‘서로 협력하겠다’

  • 기사입력 2024.08.31 10:51 
  • 최종수정 2024.10.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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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남대 정성균 선교관에서 열린 참행복나눔운동 대전본부 발대식 참석자들. (사진=참행복나눔운동)30일 한남대 정성균 선교관에서 열린 참행복나눔운동 대전본부 발대식 참석자들. (사진=참행복나눔운동)

대전 = 심재율 기자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참행복나눔운동이 대전에서 시작되었다.

참행복나눔운동 대전본부는 30일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대전본부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의 마음을 감사로 채워서 바꿔주는 운동을 진행할 것을 선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은방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서울대 명예교수)는 “참행복나눔운동은 사회와 국민을 위해 기여하자는 뜻을 가진 과학계 원로들이 모인 단체”라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행복 리더 10만 명 양성을 위한 대학 총장 교류회를 비롯해서, 참행복나눔 교양과목 개설, 선행일기 쓰기, 동아리 활동 지원, 행복한 사회 포럼 개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고 소개했다.

대덕구 기독교 협의회 회장인 박동천 목사는 “40년 전 한남대 학생시절에 군사정권 종식을 위해 삭발했던 제가 목회자가 되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고 “이 운동이 강물을 이룰 날이 올 것이라는 설렌다”고 밝혔다.

이은방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유천성 한남대 교양융합대학 학장(왼쪽에서 5번째)등은 30일 발대식 이후 간담회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행복나눔운동 제공)이은방 참행복나눔운동 공동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유천성 한남대 교양융합대학 학장(왼쪽에서 5번째)등은 30일 발대식 이후 간담회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행복나눔운동 제공)

유천성 한남대 교양융합학부 학장은 “참행복나눔운동의 명분도 좋고 아주 의미있는 일이어서 도울 일이 있으면 돕고, 또 받을 수 있으면 받아서 한남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함은혜 운영이사는 “코로나로 죽은 사망자보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죽은 청년의 숫자가 많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가슴이 아파서 참행복나눔운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함 이사는 다음 세대의 마음을 바꿔야 저출산, 절망 등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어 “대전본부 발대식이 다음 세대에게 자신과 이웃을 더욱 사랑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참행복나눔운동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며, 22대 국회의원으로서 모두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여성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된 ‘퀸즈’가 축하공연을 했다.

발대식을 마치고, 이은방 공동대표는 한남대 교수들과 만나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발대식 참석자들은 다음 주부터 매주 정기모임을 가지고 구체적인 실행방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덕구 기독교협의회(회장 박동천), 대전홀리클럽(회장 윤여형), 대전세종충청선교단체연합회(회장 김관현), 24rfm(대표  함은혜), (사)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퍼스트 코리아 대전시민연대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