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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학생을 사로잡은 아나로그 감성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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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05 16:16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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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학생을 사로잡은 아나로그 감성 체험행사

실크스크린으로 애국가 가사 찍기, 에코백 만들기에 열광

  • 기사입력 2025.03.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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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LDI 센터에서 열린 커뮤니티 축제에 참가한 일본유학생들이 행복일기를 만들고 있다. (사진=참행복나눔운동)3월 29일 LDI 센터에서 열린 커뮤니티 축제에 참가한 일본유학생들이 행복일기를 만들고 있다. (사진=참행복나눔운동)

지난 3월 29일 글로벌리더십개발원(LDI)에서 열린 외국인 학생 초청 페스티벌에서 대학생들이 아나로그 감성의 체험행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페스티벌은 서울시내 주요 대학생들이 매년 학기초에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하는 커뮤니티 행사이다. 약 500명이 참가한 올해 페스티벌은 K방산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비롯해서, 직업 탐색 워크숍, 회의진행 워크숍, 보드게임하기, 전체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실크스크린을 이용하여, 에코백에 애국가 가사 2절을 인쇄하는 학생들. (사진=참행복나눔운동)실크스크린을 이용하여, 에코백에 애국가 가사 2절을 인쇄하는 학생들. (사진=참행복나눔운동)
서울대 체육교육과 대학원생인 정지윤 (가운데)씨가 29일 직접 장식한 소형 에코백을 들고 있다. (사진=참행복나눔운동)서울대 체육교육과 대학원생인 정지윤 (가운데)씨가 29일 직접 장식한 소형 에코백을 들고 있다. (사진=참행복나눔운동)

예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최근 글로벌리더십개발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사)참행복나눔운동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장을 마련한 것. 행복카드 쓰기, 책갈피 만들기, 실크스크린 체험하기,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행사 용품을 행사장 로비에 차려놓았다. 학생들은 스탬프를 찍거나, 오려 붙이고, 실크 스크린으로 에코백에 애국가 가사를 인쇄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국내외 대학생들. (사진=참행복나눔운동)행사장을 가득 메운 국내외 대학생들. (사진=참행복나눔운동)
애국가 가사 2절이 선명하게 찍힌 에코백을 든 존 베일리(Jon Bailey)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사진=참행복나눔운동)애국가 가사 2절이 선명하게 찍힌 에코백을 든 존 베일리(Jon Bailey)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사진=참행복나눔운동)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서 모니터에 붙잡혀있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체험행사는 잠자고 있던 아나로그 감성을 깨웠다. 서로 손뼉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DIY의 효과를 맘껏 보여줬다.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을 확인한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서도 체험 행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서울대, 이화여대 학생들은 참행복나눔운동과 함께 수시로 캠퍼스안에서 체험행사를 벌이기로 결정했다.

천연염색한 멋진 천으로 북마크를 만드는데 집중하는 어린이들. (사진=참행복나눔운동)천연염색한 멋진 천으로 북마크를 만드는데 집중하는 어린이들. (사진=참행복나눔운동)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194